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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키다'vs'가르키다'vs'가르치다' 쉽게 구분하기! - 헷갈리는 표준어
오늘은 정말 자주 사용하지만 헷갈리는 단어를 가지고 왔습니다. 한국인 다수가 틀리면서 잘못 사용하면 창피할 수 있는 어휘입니다. 바로 '가리키다', '가르키다', '가르치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셋을 혼용하여 쓰곤 합니다. 이는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고 틀린 표준어도 있기 때문에 잘 구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 '가리키다' vs '가르키다' vs '가르치다' 가리키다 :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알리는 행위입니다. 가르키다 : '가리키다' 의 비표준어! 가르치다 : 지식이나 지능, 이치 따위를 알려주는 의미입니다.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저만의 꿀팁입니다. 먼저 '가리키다' '가르키다'는 '이이' 모음이 이어지는 것으로 외우면 됩니다. 가 ㄹ+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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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는 틀린 말이다? - 한국인 대부분이 잘못 사용하는 표준어
안녕하세요. TV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의 소감 발표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감사의 표현을 하고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기분을 말합니다. "이 상을 받게 돼서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기분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등 자신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우리 국어를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은 위에 말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가 잘못됐을까요?? ◎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말에는 추측성 말을 하면 안됩니다. 결국 '~인 것 같아요.' 란 표현을 잘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감정에는 추측을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행복한 것이지 행복한 것 같아요라고 사용하는 것은 어색한 표현입니다.. 국립국어원은 감정을 느끼는 주체가 말하는 사람이므로 스스로의 판단을 추측하여 표현하는 것..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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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표준어 모음 1편 - 자주 틀리는 외래어
한국인 다수가 틀리는 표준어 모음을 가져왔습니다. 그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보기 좋게 이미지로 정리했는데요. 다시 한번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한국인이 자주 헷갈리는 표준어 5개 외래어편! 그 남자의 러닝셔츠를 보니 참 지저분해 보인다. 너 만화를 좋아하는 거 보니 애니메이션 매니아구나? 이 영화의 내레이션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 우리 피자집에 가서 쉬림프 피자 시켜먹을래? 어제 현대 아울렛에서 좋은 옷을 많이 샀어. 생각보다 너무 쉬웠나요? 매일 이렇게 실력을 쌓아가면 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딴딴하게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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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 피자'는 표준어가 아니다? - 한국인 대다수가 틀리는 맞춤법!
◎ 최근 외래어 표기법에 집중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외래어 표기법 중 한국인 80% 가까이 모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 이 단어 '쉬림프' ! 쉬림프 피자로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입니다. 하지만 이 단어가 잘못된 표기법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그렇다면 정답은 무엇일까요? '슈림프' 가 올바른 표준어입니다. 어색하시죠? 하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쉬림프'는 비표준어입니다. '쉬림프 피자' 가 아니라 '슈림프 피자' 가 맞는 말인 것이죠 외래어 표기법에서 어말의 [ʃ] 는 슈로 적고 모음 앞의 [ʃ]는 뒤따르는 모음에 따라 샤, 섀, 셔, 셰, 쇼, 슈, 시로 적습니다. 그래서 쉬로 끝나는 대부분의 말은 오답인 것이죠. 예문을 통해 더 연습해보죠. 이 슈림프 피자 너..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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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셔츠' vs '런닝셔츠' 한국인 다수가 틀리는 맞춤법!
요즘 달리기 열풍이 엄청납니다. 젊은 층과 스마트 워치의 발달로 건강을 위한 삶이 부각됐기 때문이죠. 나이키부터 런데이까지 각종 챌린지를 도와주는 건강 앱 또한 많습니다. 우리가 즐겨하는 달리기를 영어로 러닝이라고 많이 합니다. "이 런닝셔츠 얼마야?" ←이렇게 달리기 할 때 입는 소매 없는 셔츠를 런닝 셔츠라고 합니다. ◎ '러닝셔츠' vs '런닝셔츠' 뭐가 정답일까?" 하지만 이 '런닝셔츠'가 잘못된 표준어라는 걸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러닝셔츠' 로 써야합니다. 런닝 셔츠라고 사용하면 안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재밌는 것은 러닝샤쓰는 표준어라는 점입니다. 예시를 통해 배워보겠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러닝샤쓰를 벗은 후 몸을 씻었다. 운동을 마치고 러닝셔츠를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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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vs '내레이션' ? - 한국인 대부분이 모르는 표준어
예능, 영화, 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나레이션입니다. 장면의 진행에 따라 그 내용이나 줄거리를 장외에서 해설하는데 작가의 목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필수 장치입니다. 하지만 그 '나레이션'이 틀린 외래어인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나레이션' vs '내레이션' '나레이션'은 일상에서 매우 많이 쓰는 단어지만 비표준어입니다. 올바른 표준어는 바로 '내레이션'입니다. 내레이션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으면 '내레이션'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외래어 표기법의 규칙을 이해하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길어지니 다음 기회에 같이 배워보아요! 예시로 알아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클로즈업된 주인공의 얼굴 위로 내레이션이 흐르는 결말 부분이 인상적이다. 이 부분에서 내레이션이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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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vs '매니아' 옳은 표현은? - 꼭 알아야 할 외래어
저번 시간에 외래어도 바르게 써야 할 우리말이라고 배웠습니다. 매일 1~2 단어를 잘못 사용하는 표준어를 고쳐나가면 우리 모두 1등 문해력 보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단어 '매니아' 그렇다면 매니아는 표준어일까요? ◎'매니아' vs '마니아' 정답을 먼저 말하면 매니아는 마니아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시) 너는 만화 매니아구나?(x) 너는 만화 마니아구나 매일 도서관에 나오는 걸 보니 독서 마니아구나 매일 도서관에 나오는 걸 보니 독서 매니아구나(x) 공부를 좋아하는 마니아가 될 거야 공부를 좋아하는 매니아가 될 거야 '마니아'는 어떤 한 가지 일에 몹시 열중하는 사람. 또는 그런 일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간혼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심취한 사람을 보고 마니아라고 하고 오타쿠라고도 표..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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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렛' vs '아울렛'? 뭐가 맞는 표준어야? - 외래어도 올바르게 쓰자
아름다운 우리 언어 한글로 외래어를 사용할 때 올바르게 쓰는 표준어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오늘은 정말 많이 사용하는 단어 _'아울렛'_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울렛 갈래?' 라고 이야기합니다. 맞는 말일까요? - ◎아웃렛 vs 아울렛 뭐가 표준어야?? 답을 먼저 이야기하면 '아웃렛' 이 맞는 표현입니다. 외래어 표기법상 '아울렛'은 '아웃렛'의 비표준어입니다. 우리는 발음 기호상 편한 [아울렛]이 편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했고 그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웃렛[아욷렛]이라고 읽어야 하는 게 맞는 것입니다!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아웃렛에 가서 옷 좀 사는 건 어때? 저는 아울렛에서 옷가게를 하고 있습니다.(x) 어색하시죠? 그렇지만 올바른 표현은 '아웃렛'이기 때..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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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지' vs '익숙치' 뭐가 맞을까? - 쉽게 구분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딴딴한 문해력을 위해 오늘도 달립니다. '익숙하다.' 우리가 참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이 문제는 나에게 익숙하지 않다." 뭔가 헷갈리거나 어려울 때 우린 '익숙하지 않다'는 표현을 합니다. 익숙하지 않다.를 축약해서 익숙지/익숙치 않아.라고 자주 사용하는데요? 그렇다면 정답은 무엇일까요? 바로 '익숙지' 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예문으로 쉽게 이해해보죠 오늘 한 일은 익숙지 않아. 처음 본 장소처럼 익숙지 않네? 아 오늘 푼 문제는 진짜 익숙치 않았어.(X) 운전은 아무리 연습해도 익숙치 않네.(X) 쉽게 구분하기 어려우시죠? 지/치를 사용하는데 꿀팁이 있습니다! 바로 앞 받침을 보면됩니다. 앞에 'ㄴ/ㄹ/ㅁ/ㅇ'과 모음이 있으면 '치' 앞의 받침에 그 외의 것이 있으면 '지'를 사용하면됩..
2023.11.18

가르키다 vs 가르치다 vs 가리키다

  • 오늘은 정말 자주 사용하지만 헷갈리는 단어를 가지고 왔습니다. 한국인 다수가 틀리면서 잘못 사용하면 창피할 수 있는 어휘입니다.
  • 바로 '가리키다', '가르키다',  '가르치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셋을 혼용하여 쓰곤 합니다. 이는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고 틀린 표준어도 있기 때문에 잘 구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가리키다' vs '가르키다' vs '가르치다'

  1. 가리키다 :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알리는 행위입니다.
  2. 가르키다 : '가리키다' 의 비표준어!
  3. 가르치다 : 지식이나 지능, 이치 따위를 알려주는 의미입니다.
    •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저만의 꿀팁입니다. 먼저 '가리키다'
      '가르키다'는 '이이' 모음이 이어지는 것으로 외우면 됩니다. 가 ㄹ+ ㅣ ㅋ +ㅣ 다. 이렇게 외우면 절대
      '가르키다'로 사용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 그리고 '가르치다'의 의미를 확실히 구분하면 '가리키다'와 헷갈리지 않습니다. 형이 동생에게 수학을 알려주는데 말 모를 경우! 주먹으로 치는 경우를 연상해볼까요? 가르(주먹을치다) 이 방식으로 외우면 절대 헷갈리지 않습니다.
      • 기억할 것! 무언 가를 알려줄 때 잘 모를 경우! 잘하라고 등을 치는 느낌으로!
        • '가르치다'를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 예문
      • 형은 동생에게 수학을 가르쳤다.
      • 형은 동생에게 수학을 가르켰다.(x)
        • 그는 하늘을 가리키며 소리를 질렀다.
        • 그는 하늘을 가르키며 소리를 질렀다.(x)
      • 그는 자식을 가르치느라고 집을 사지 못했다.
      • 그는 자식을 가리키느라고 집을 사지 못했다.(x) - 의미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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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가요? 이제 더 이상 헷갈리지 않겠죠?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MZ 세대와 대한민국 국민의 문해력을 위해 같이 노력해봐요.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는 틀린 말이다? - 한국인 대부분이 잘못 사용하는 표준어 (tistory.com)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는 틀린 말이다? - 한국인 대부분이 잘못 사용하는 표준어

안녕하세요. TV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의 소감 발표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감사의 표현을 하고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기분을 말합니다. "이 상을 받게 돼서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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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것 같아요는 잘 사용해야 한다.

  • 안녕하세요. TV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의 소감 발표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감사의 표현을 하고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기분을 말합니다.
    • "이 상을 받게 돼서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기분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등 자신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 우리 국어를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은 위에 말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가 잘못됐을까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말에는 추측성 말을 하면 안됩니다.
    • 결국 '~인 것 같아요.' 란 표현을 잘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감정에는 추측을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행복한 것이지 행복한 것 같아요라고 사용하는 것은 어색한 표현입니다..
    • 국립국어원은 감정을 느끼는 주체가 말하는 사람이므로 스스로의 판단을 추측하여 표현하는 것은 바르지 못한 표현이라고 했습니다.
      • 쉽게 말해 내 감정에 제3자가 추측하는 듯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지양하라는 것이죠.
    • 가볍게 예시로 확인해봅시다!!
      • 어제 1등을 해서 기쁜 것 같아요.(x)
      • 밥을 많이 먹어서 배부른 것 같아요.(x)
      • 월급이 올라서 행복한 것 같아요.(x)
      • 오늘 상을 받게 돼서 좋은 것 같아요.(x)
      •  위 문장은 어색한 표현입니다. 아래 올바르게 수정해보겠습니다. 
        • 어제 1등을 해서 기뻐요.
        • 밥을 많이 먹어서 배불러요.
        • 월급이 올라서 행복해요.
        • 오늘 상을 받게 돼서 좋아요.
          • 내 자신의 감정에 추측성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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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가요? 여러분들도 문득 저렇게 표현했던 기억이 나셨나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추측성 글을 지양하고 내 감정에는 솔직하게 적어보길 바라겠습니다.

 

헷갈리는 표준어 모음 1편 - 자주 틀리는 외래어 (tistory.com)

 

헷갈리는 표준어 모음 1편 - 자주 틀리는 외래어

한국인 다수가 틀리는 표준어 모음을 가져왔습니다. 그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보기 좋게 이미지로 정리했는데요. 다시 한번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한국인이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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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문제 시작!

  • 한국인 다수가 틀리는 표준어 모음을 가져왔습니다.
    그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보기 좋게 이미지로 정리했는데요.
    다시 한번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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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이 자주 헷갈리는 표준어 5개

  • 외래어편!
    표준어 문제 5개
      • 그 남자의 러닝셔츠를 보니 참 지저분해 보인다.
      • 너 만화를 좋아하는 거 보니 애니메이션 매니아구나?
      • 이 영화의 내레이션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
      • 우리 피자집에 가서 쉬림프 피자 시켜먹을래?
      • 어제 현대 아울렛에서 좋은 옷을 많이 샀어.

  • 생각보다 너무 쉬웠나요?
    매일 이렇게 실력을 쌓아가면 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딴딴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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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슈림프

◎ 최근 외래어 표기법에 집중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외래어 표기법 중 한국인 80% 가까이 모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 바로 이 단어 '쉬림프' !
    쉬림프 피자로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입니다. 하지만 이 단어가 잘못된 표기법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그렇다면 정답은 무엇일까요?

  • '슈림프' 가 올바른 표준어입니다.
    • 어색하시죠? 하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쉬림프'는 비표준어입니다.
      '쉬림프 피자' 가 아니라 '슈림프 피자' 가 맞는 말인 것이죠
    • 외래어 표기법에서 어말의 [ʃ] 는 슈로 적고 모음 앞의 [ʃ]는 뒤따르는 모음에 따라 샤, 섀, 셔, 셰, 쇼, 슈, 시로 적습니다. 그래서 쉬로 끝나는 대부분의 말은 오답인 것이죠.
    • 예문을 통해 더 연습해보죠.
      • 이 슈림프 피자 너무 맛있다!
      • 이 쉬림프 피자 너무 맛있다!(x)
      •  
      • 플래시가 너무 눈부셔
      • 플래쉬가 너무 눈부셔(x)
      •  
      • 이 쉐프의 요리는 정말 맛있다.(x)
      • 이 셰프의 요리는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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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셔츠' vs '런닝셔츠' 한국인 다수가 틀리는 맞춤법!

요즘 달리기 열풍이 엄청납니다. 젊은 층과 스마트 워치의 발달로 건강을 위한 삶이 부각됐기 때문이죠. 나이키부터 런데이까지 각종 챌린지를 도와주는 건강 앱 또한 많습니다. 우리가 즐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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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달리기 열풍이 엄청납니다. 젊은 층과 스마트 워치의 발달로 건강을 위한 삶이 부각됐기 때문이죠. 나이키부터 런데이까지 각종 챌린지를 도와주는 건강 앱 또한 많습니다.
  • 우리가 즐겨하는 달리기를 영어로 러닝이라고 많이 합니다.
    • "이 런닝셔츠 얼마야?" ←이렇게 달리기 할 때 입는 소매 없는 셔츠를 런닝 셔츠라고 합니다.

◎ '러닝셔츠' vs '런닝셔츠' 뭐가 정답일까?"

  • 하지만 이 '런닝셔츠'가 잘못된 표준어라는 걸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러닝셔츠' 로 써야합니다.
      런닝 셔츠라고 사용하면 안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재밌는 것은 러닝샤쓰는 표준어라는 점입니다.
      • 예시를 통해 배워보겠습니다.
        • 운동을 마치고 러닝샤쓰를 벗은 후 몸을 씻었다.
        • 운동을 마치고 러닝셔츠를 벗은 후 몸을 씻었다.
        • 운동을 마치고 런닝셔츠를 벗은 후 몸을 씻었다.(x)
      • 다른 예를 한번 더 보겠습니다.
        • 러닝셔츠는 집 안에서 편하게 입기 좋습니다.
        • 러닝샤쓰는 집 안에서 편하게 입기 좋습니다.
        • 런닝셔츠는 집 안에서 편하게 입기 좋습니다.(x)

  • 외래어 표기법을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은 우리가 잘못 알고 쓰는 단어가 많다는 것입니다.
    영어에서 파생된 것인데 우리 발음하기 편하게 쓰면 되지 않냐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물론 표준어는 자주 쓰게 되면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럼에도 외래어 또한 우리 나라 언어이기 때문에 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처음엔 어색할 지라도 조금씩 저와 함께 공부를 하면 모두 건강한 문해력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쉬림프 피자'는 표준어가 아니다? - 한국인 대다수가 틀리는 맞춤법!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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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 피자'는 표준어가 아니다? - 한국인 대다수가 틀리는 맞춤법!

◎ 최근 외래어 표기법에 집중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외래어 표기법 중 한국인 80% 가까이 모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 이 단어 '쉬림프' ! 쉬림프 피자로 우리에게 익숙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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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내레이션

  • 예능, 영화, 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나레이션입니다.
    장면의 진행에 따라 그 내용이나 줄거리를 장외에서 해설하는데 작가의 목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필수 장치입니다.
  • 하지만 그 '나레이션'이 틀린 외래어인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나레이션' vs '내레이션'

  • '나레이션'은 일상에서 매우 많이 쓰는 단어지만 비표준어입니다.

올바른 표준어는 바로 '내레이션'입니다.

 

 

내레이션


  •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으면 '내레이션'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외래어 표기법의 규칙을 이해하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길어지니 다음 기회에 같이 배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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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시로 알아보겠습니다.
      • 이 영화는 클로즈업된 주인공의 얼굴 위로 내레이션이 흐르는 결말 부분이 인상적이다.
      • 이 부분에서 내레이션이 들어가는 게 좋겠다.
      • 일기형 나레이션은 감정 표현의 수단이다.(x)

  • 매일 하루에 1~2개의 표준어 공부! 물론 금방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이 지속적으로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장기 기억으로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마니아' vs '매니아' 옳은 표현은? - 꼭 알아야 할 외래어 (tistory.com)

 

'마니아' vs '매니아' 옳은 표현은? - 꼭 알아야 할 외래어

저번 시간에 외래어도 바르게 써야 할 우리말이라고 배웠습니다. 매일 1~2 단어를 잘못 사용하는 표준어를 고쳐나가면 우리 모두 1등 문해력 보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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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vs 매니아

  • 저번 시간에 외래어도 바르게 써야 할 우리말이라고 배웠습니다.
    매일 1~2 단어를 잘못 사용하는 표준어를 고쳐나가면 우리 모두 1등 문해력 보유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단어 '매니아' 그렇다면 매니아는 표준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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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vs '마니아'

  • 정답을 먼저 말하면 매니아는 마니아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 예시)
      • 너는 만화 매니아구나?(x)
      • 너는 만화 마니아구나
      •  
      • 매일 도서관에 나오는 걸 보니 독서 마니아구나
      • 매일 도서관에 나오는 걸 보니 독서 매니아구나(x)
      •  
      • 공부를 좋아하는 마니아가 될 거야
      • 공부를 좋아하는 매니아가 될 거야

  • '마니아'는 어떤 한 가지 일에 몹시 열중하는 사람. 또는 그런 일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간혼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심취한 사람을 보고 마니아라고 하고 오타쿠라고도 표현합니다.
    - 하지만 마니아는 무언가에 몰두하고 심취하는 사람을 의미하기 때문에 좋은 표현입니니다!

'나레이션' vs '내레이션' ? - 한국인 대부분이 모르는 표준어 (tistory.com)

 

'나레이션' vs '내레이션' ? - 한국인 대부분이 모르는 표준어

예능, 영화, 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나레이션입니다. 장면의 진행에 따라 그 내용이나 줄거리를 장외에서 해설하는데 작가의 목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필수 장치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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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렛/아울렛

  • 아름다운 우리 언어 한글로 외래어를 사용할 때 올바르게 쓰는 표준어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 오늘은 정말 많이 사용하는 단어 _'아울렛'_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아울렛 갈래?' 라고 이야기합니다. 맞는 말일까요?

- ◎아웃렛 vs 아울렛 뭐가 표준어야??

  • 답을 먼저 이야기하면 '아웃렛' 이 맞는 표현입니다.
    • 외래어 표기법상 '아울렛'은 '아웃렛'의 비표준어입니다.
      우리는 발음 기호상 편한 [아울렛]이 편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했고 그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웃렛[아욷렛]이라고 읽어야 하는 게 맞는 것입니다!
      •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 우리 아웃렛에 가서 옷 좀 사는 건 어때?
        • 저는 아울렛에서 옷가게를 하고 있습니다.(x)
      • 어색하시죠? 그렇지만 올바른 표현은 '아웃렛'이기 때문에 꼭 기억하여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올바른 외래어 표기법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외래어는 기원은 다른 나라 말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단어이기 때문에 우리말입니다. 그러니 실수하지 않고 올바르 게 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익숙지' vs '익숙치' 뭐가 맞을까? - 쉽게 구분하는 꿀팁! (tistory.com)

 

'익숙지' vs '익숙치' 뭐가 맞을까? - 쉽게 구분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딴딴한 문해력을 위해 오늘도 달립니다. '익숙하다.' 우리가 참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이 문제는 나에게 익숙하지 않다." 뭔가 헷갈리거나 어려울 때 우린 '익숙하지 않다'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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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지/익숙치

  • 안녕하세요. 딴딴한 문해력을 위해 오늘도 달립니다.
    '익숙하다.' 우리가 참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이 문제는 나에게 익숙하지 않다."
    뭔가 헷갈리거나 어려울 때 우린 '익숙하지 않다'는 표현을 합니다.

  • 익숙하지 않다.를 축약해서 익숙지/익숙치 않아.라고 자주 사용하는데요? 그렇다면 정답은 무엇일까요?
    • 바로 '익숙지' 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 예문으로 쉽게 이해해보죠
      • 오늘 한 일은 익숙지 않아.
      • 처음 본 장소처럼 익숙지 않네?
      • 아 오늘 푼 문제는 진짜 익숙치 않았어.(X)
      • 운전은 아무리 연습해도 익숙치 않네.(X)

  • 쉽게 구분하기 어려우시죠? 지/치를 사용하는데 꿀팁이 있습니다!
    • 바로 앞 받침을 보면됩니다.
    1. 앞에 'ㄴ/ㄹ/ㅁ/ㅇ'과 모음이 있으면 '치'
    2. 앞의 받침에 그 외의 것이 있으면 '지'를 사용하면됩니다.
  • '하'탈락의 규칙인데 복잡한 문법은 잊어버리시고 ㄴ/ㄹ/ㅁ/ㅇ 과 모음이면 '치'라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 쉽게 '나라마음 + 모음' 이렇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모음이라는 것은 받침이 없을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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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인이 정말 헷갈려하는 두 단어의 구분에 관해 배워봤습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을 수 있지만 머리 속에 규칙을 기억해두면 무조건 기억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올바른 표준어에 익숙도록 노력합시다!

'칠칠맞다?' vs '칠칠지 못하다?' 무엇이 맞는 말일까? (tistory.com)

 

'칠칠맞다?' vs '칠칠지 못하다?' 무엇이 맞는 말일까?

●오늘의 문해력을 위한 표준어 공부는 바로 '칠칠 맞다' 입니다.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이죠. 지저분하거나 차분하지 못한 사람을 보고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 너 왜 이렇게 칠칠맞니?"

whatamidoingtoda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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