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은 다수가 자기가 표준어를 올바르게 잘 사용한다는 착각을 합니다. 최근 MZ세대들의 문해력 수준이 화두가 되면서 저 착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방증을 합니다. 이는 짧은 영상이 뇌의 도파민을 중독하여 긴 글에 대한 거부감이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 요즘 세상은 자극적인 미디어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늘도 달려봅니다.
◎'결제' vs '결재' 구분하기!
- 결제
- 결제(決濟) : ①일을 처리하여 끝냄 ②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
- 결제는 두 가지 의미로 쓰입니다. 대부분이 ②의 의미로 쓰입니다. 그러면 예시를 통해 쓰임새를 알아보겠습니다.
○ 예시 - 현금으로 결제한다.
- 아버지는 돌아오는 어음 결제를 현금으로 하였다.
- 월급을 받은 후 집주인에게 밀린 월세를 결재했다.(X)
- 결제는 두 가지 의미로 쓰입니다. 대부분이 ②의 의미로 쓰입니다. 그러면 예시를 통해 쓰임새를 알아보겠습니다.
- 결제(決濟) : ①일을 처리하여 끝냄 ②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
- 결재
- 결재(決裁) :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
-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입니다! 쉽게 말해 회사 서류와 사문서, 공문서 등에 허가 및 승인을 하는 행위입니다. 매매 대금을 주고받는 행위로 사용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사례를 통해 배워보겠습니다.
○예시- 그 일은 아직 과장님 결재가 나지 않았다.
- 결재할 때 서명 대신 도장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 이 사업 공사 대금의 결재일은 12월 5일까지입니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입니다! 쉽게 말해 회사 서류와 사문서, 공문서 등에 허가 및 승인을 하는 행위입니다. 매매 대금을 주고받는 행위로 사용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사례를 통해 배워보겠습니다.
- 결재(決裁) :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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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지만 어려운 표준어 공부. 오늘은 '결제'vs '결제'를 구분해 보았습니다. 평소에 워낙 자주 쓰는 단어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하여 타인에게 신뢰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뒤치다꺼리 VS 뒤치닥거리' 뭐가 맞을까? - 올바른 표준어 쓰기 (tistory.com)
'뒤치다꺼리 VS 뒤치닥거리' 뭐가 맞을까? - 올바른 표준어 쓰기
요즘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절망적입니다. 가히 이런 페이스라면 한국인은 먼 훗날 멸종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왜 이렇게 출산율이 낮을까요? 바로 부모가 자식의 뒤치다꺼리를 해야하는데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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