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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율' vs '백분률' 올바른 맞춤법은? - 율/률 쉽게 구분하기
율/률을 구분하는 단어가 참 많습니다. 백분율/백분률 - 적중률/적중율 - 성장율/성장률 -실업률/실업율 이렇게 많은 단어 중, 어떤 상황에 [율]을 쓰고 [률]을 쓰는 걸까요? 오늘은 이 율/률에 대해 쉽게 구분해 보겠습니다. 우선 오늘의 주제 [백분율]과 [백분률]을 구분해 보겠습니다. [ㄴ 받침이나 모음 뒤에는 ,율 열] 쉽게 말해 앞에 나오는 말이 '모음' 이거나 'ㄴ' 받침이면 율 또는 열을 써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분율] 이 되는 것이죠! 그 외는 률 또는 렬을 쓰면 됩니다. 예시를 통해 학습하겠습니다. 1번 백분율 vs 백분률 2번 적중율 vs 적중률 3번 성장율 vs 성장률 4번 실패율 vs 실패률 이렇게 예시만 보면 너무 쉽죠? 정답을 말하면 'ㄴ' 받침과 '모음' 빼고는 전부 률이..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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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능력 테스트 ! - 중수편
'이' vs '히' 쉽게 구분하기 3탄 - 예문으로 배우기 (tistory.com) '이' vs '히' 쉽게 구분하기 3탄 - 예문으로 배우기 저번 포스팅에서 '이' vs '히' 구분을 공부했습니다. 이번에는 문제를 만들어서 가볍게 구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시 집을 깨끗이 유지해라. 집을 깨끗히 유지해라.(x) 하루를 딴딴히 보내면 좋 whatamidoingtoday.tistory.com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 표준어 능력 테스트 부사편을 테스트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우셨죠? 저도 이 글을 쓰면서도 헷갈리는 표준어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꾸준히 공부하고 복습하기입니다. 자 들어가볼까요? 맞춤법 능력 테스트 : 중수편! 1번 주구장창 vs 주야장천 2번 아울렛 vs 아웃렛 3번..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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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낀다 vs 제치다 vs 젖힌다 3중 정답은? - 한국인이 잘 모르는 맞춤법
"앞에 차 제끼고 가!" "의자 좀 뒤로 제껴라" '제끼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제낀다 vs 제치다 vs 젖힌다 이렇게 유의한 단어가 3개가 있습니다. 이 3개의 용도는 어떻게 다를까요? 오늘의 주제입니다. 제낀다 삼종세트 ◎제낀다(제끼다) vs 제치다 vs 젖히다 제낀다(제끼다) '제낀다'는 비표준어입니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언어이지만 실제로는 제치다, 젖히다의 잘못된 사용입니다. 북한어로 '제끼다'가 있지만 우리 언어에는 현재 비표준어입니다. 제치다 거치적거리지 않게 처리하다. 일정한 대상이나 범위에서 빼다. 경쟁 상대보다 우위에 서다. 나보다 앞서 있는 대상이 보이면 그럴 때 '제치다'를 사용합니다. 제치다는 '젖히다'와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젖히다 뒤로 기울게 하다. ‘젖다’의 ..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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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 vs '섀시' 올바른 표준어는? - 한국인 대다수가 틀리는 맞춤법
저번 포스팅에 [ʃ]의 사용을 배웠습니다. 리더쉽 → 리더'십'으로 바꿔써야하는 이유죠 오늘은 좀 더 자세하게 [ʃ]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이 김씨, 저기 샷시 좀 들고와!" 공사 현장에 나가면 한번은 들어본 말입니다. 바로 '샷시' 하지만 이는 비표준어입니다. 올바른 표준어는 무엇일까요? ◎샷시 vs 섀시 정답부터 말하면 '섀시'와 '새시' 둘 다 표준어입니다. 다만, 둘의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1. 섀시(chassis) 2. 새시(sash) - 자동차 등의 차대. - 유리 창틀을 의미. 어떤가요 구분이 됐나요? 이미지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첫번째가 '새시'입니다! 두번째 그림이 '섀시'입니다. 쉽게 구분돼죠? 이제 왜 '샷시'가 비표준어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외래어 표기법 제3항 2조를 살..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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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 vs '리더십' 뭐가 정답? - 우리가 헷갈리는 외래어!
현대 사회에 가장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요? 바로 '리더쉽' 입니다. 교우 관계나 회사 생활을 할 때 훌륭한 '리더쉽'을 가진 사람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이 리더쉽은 비표준어입니다. 놀라셨나요? 그렇다면 표준어는 무엇일까요? ◎'리더쉽' vs '리더십' 전에 '슈림프'를 공부했을 때, 배웠을 것입니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ʃ]가 [i] 모음 앞에 올 때에는 ‘시’로 적는다. 그래서 리더쉽이 아니라 '리더십'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예문을 통해 확인하겠습니다. 1번 리더십이 있는 상사가 필요하다. 리더쉽이 있는 상사가 필요하다.(x) 2번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은 리더십이다.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은 리더쉽이다.(x) 3번 정치인이 갖춰야 할 덕목에 리더십이 있다. 정치인이 갖춰야 할 덕목에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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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표준어 모음 2편 - 자주 틀리는 외래어
오늘도 표준어 문제 5개를 챙겨왔습니다. 여러분의 실력은 어느정도? 5개 모두 맞추는데 이상이 없다면 엄청난 실력자입니다! 자 지금부터 아래 문제를 맞춰봅시다 저번시간에 외래어에 이어서 이번 시간은 부사어입니다. 헷갈리는 표준어 모음 1편 - 자주 틀리는 외래어 (tistory.com) 헷갈리는 표준어 모음 1편 - 자주 틀리는 외래어 한국인 다수가 틀리는 표준어 모음을 가져왔습니다. 그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보기 좋게 이미지로 정리했는데요. 다시 한번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한국인이 자주 whatamidoingtoday.tistory.com ◎시작! (곰곰이/곰곰히) 생각해보니 네 잘못이야. 땅 속 (깊숙히/깊숙이) 구멍을 뚫어라. 시간을 (빠듯이/빠듯히) 사용해도 부족하다.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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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무라치다' vs '까무러치다' 구분! - 한국인 반은 틀리는 표준어
이런 말 자주 사용하죠? " 아 정말 까무라치게 놀랐다." 우리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까무라치다. 하지만!! 이 단어가 비표준어라는 것을 알고 있으신가요? 오늘은 바로 이 '까무라치다'의 올바른 표현을 배워보겠습니다. ◎'까무라치다' vs '까무러치다' 정답부터 이야기하면 올바른 표준어는 '까무러치다' 입니다. 어색하신가요? 이 뜻은 '얼마 동안 정신을 잃고 죽은 사람처럼 되다.' 란 의미입니다. 유의어로 '가무러지다'가 있는데 이에 비해 '까무러치다'는 조금 더 강한 어감을 줍니다. 또 '까무러지다'란 단어가 있습니다. 정신이 가물가물하여지다. ‘가무러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헷갈릴 수 있는 표현입니다. 위 표현은 바로 표준어이기 때문이죠. 까무'라'치다. 만 틀린 표현인 것입니다.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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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18홀은 위스키에서 유래됐다? - Tell me the origin of a golf hole
안녕하세요. 최근 잡지를 보다 흥미로운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최초의 골프 홀 수가 18홀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 였습니다. 그렇다면 1라운드 = 18홀의 유래는 어디에서 시작했을까요? 세계 최초의 골프 클럽은 1858년에 만들어진 '세인트 앤드루스'입니다. 그곳에서 1라운드 홀의 수를 정하는 회의가 열렸습니다. 그곳에서 한 원로가 갑자기 "난 홀을 한번 돌 때마다 한잔의 위스키를 마신다네."라며 18잔을 마시면 한 병이 비워진다며 열여덟 홀로 하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 의견이 통과돼서 18홀이 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위 이야기는 공식적인 기록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18홀이로 정해진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858년에..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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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장창'은 틀린 말이다 - 잘못 쓰는 맞춤법!
"주구장창 놀기만 하는 아들을 보니 속이 터진다." 어머니가 매번 게임만 하는 아들을 보며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단어 '주구장창' 은 표준어가 아닙니다. 놀라셨나요? 그렇다면 표준어는 무엇일까요? ◎ '주구장창' vs '주야장천' 뒤에 사용한 단어 '주야장천' 이 바로 올바른 표준어입니다. 주야장천(晝夜長川) : 밤낮으로 쉬지 아니하고 연달아. 이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주구장창이라고 쓰게 됐을까요? 아마도 '장창' 이란 단어에서 유래된 것 같습니다. 장창은 '계속하여 언제나' 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황해도 방언입니다. - 올바른 표준어는 '늘'입니다. 예시로 비교해볼까요? 부모님들은 주야장천 자식 걱정뿐이다. 주야장천 술판을 벌인다. 저 남자는 주구장창 노름을 한다.(x)..
2023.11.28

백분율 vs 백분률

  • 율/률을 구분하는 단어가 참 많습니다.
    백분율/백분률 - 적중률/적중율 - 성장율/성장률 -실업률/실업율
    이렇게 많은 단어 중,
    어떤 상황에 [율]을 쓰고 [률]을 쓰는 걸까요?
    오늘은 이 율/률에 대해 쉽게 구분해 보겠습니다.

  • 우선 오늘의 주제 [백분율]과 [백분률]을 구분해 보겠습니다.
    [ㄴ 받침이나 모음 뒤에는 ,율 열]
    쉽게 말해 앞에 나오는 말이 '모음' 이거나 'ㄴ' 받침이면 율 또는 열을 써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분율] 이 되는 것이죠!
    그 외는 률 또는 렬을 쓰면 됩니다.
  • 예시를 통해 학습하겠습니다.
    • 1번
      • 백분율
        vs
      • 백분률
    • 2번
      • 적중율
        vs
      • 적중률
    • 3번
      • 성장율
        vs
      • 성장률
    • 4번
      • 실패율
        vs
      • 실패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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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예시만 보면 너무 쉽죠?
    정답을 말하면 'ㄴ' 받침과 '모음' 빼고는 전부 이 됩니다.
    • '백분율 적중률 성장률 실패율'
      대부분 맞추셨겠죠?
      우리 생활 속에서 너무 익숙하게 쓰이는 단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꼭 기억해야 할 규칙은 바로
      [ㄴ 받침이나 모음 뒤에는 ,율 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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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문제!

'이' vs '히' 쉽게 구분하기 3탄 - 예문으로 배우기 (tistory.com)

 

'이' vs '히' 쉽게 구분하기 3탄 - 예문으로 배우기

저번 포스팅에서 '이' vs '히' 구분을 공부했습니다. 이번에는 문제를 만들어서 가볍게 구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시 집을 깨끗이 유지해라. 집을 깨끗히 유지해라.(x) 하루를 딴딴히 보내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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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 표준어 능력 테스트 부사편을 테스트했습니다.
  • 생각보다 어려우셨죠?
    저도 이 글을 쓰면서도 헷갈리는 표준어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꾸준히 공부하고 복습하기입니다.
    자 들어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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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능력 테스트 : 중수편!

  • 1번
    • 주구장창
      vs
    • 주야장천
  • 2번
    • 아울렛
      vs
    • 아웃렛
  • 3번
    • 어줍잖다
      vs
    • 어쭙잖다
  • 4번
    • 익숙지
      vs
    • 익숙치
  • 5번
    • 뒤치다꺼리
      vs
    • 뒤치닥거리

    • 다들 저와 함께 공부했다면 쉽게 맞췄을텐데요.
      그럼 정답을 알아보겠습니다.
    • '주야장천' '아웃렛' '어쭙잖다' '익숙지' '뒤치다꺼리'
    • 어떠신가요! 다들 맞추셨겠죠? 오늘도 문해력 향상을 위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이 시간에도 복습하는 시간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 헷갈리는 표준어 모음 1편 - 자주 틀리는 외래어 (tistory.com)
 

헷갈리는 표준어 모음 1편 - 자주 틀리는 외래어

한국인 다수가 틀리는 표준어 모음을 가져왔습니다. 그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보기 좋게 이미지로 정리했는데요. 다시 한번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한국인이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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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끼다 vs 제낀다 v s 젖힌다

  • "앞에 차 제끼고 가!"  "의자 좀 뒤로 제껴라"
    '제끼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제낀다 vs 제치다 vs 젖힌다 이렇게 유의한 단어가 3개가 있습니다. 이 3개의 용도는 어떻게 다를까요?
    오늘의 주제입니다. 제낀다 삼종세트

◎제낀다(제끼다) vs 제치다 vs 젖히다

  1. 제낀다(제끼다)
    • '제낀다'는 비표준어입니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언어이지만 실제로는 제치다, 젖히다의 잘못된 사용입니다.
      북한어로 '제끼다'가 있지만 우리 언어에는 현재 비표준어입니다.
  2. 제치다
    • 거치적거리지 않게 처리하다.
    • 일정한 대상이나 범위에서 빼다.
    • 경쟁 상대보다 우위에 서다.
      • 나보다 앞서 있는 대상이 보이면 그럴 때 '제치다'를 사용합니다.
        제치다는 '젖히다'와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젖히다
    • 뒤로 기울게 하다. ‘젖다’의 사동사.
    • 안쪽이 겉으로 나오게 하다.
    •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막힌 데 없이 해치움을 나타내는 말.
      • 쉽게 생각해서 무언가 동작을 뒤로 하거나 변화를 주는 뜻이라고 보면 됩니다.
  • 이렇게 정의만 봐서는 헷갈리죠?
    예문을 통해 학습하겠습니다.
    • 1문제
    • 깃발을 잡아 뒤로 젖히자.
    • 깃발을 잡아 뒤로 제끼자.(x)
    • 2문제
    • 앞에 보이는 차를 빨리 제낀다(x)
    • 앞에 보이는 차를 빨리 제친다
    • 3문제
    • 노래를 불러 젖히다.
    • 노래를 불러 제끼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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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보다 헷갈리죠? 의미가 유사하기 때문에 구분하기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쉽게 구분하려면 '제끼다'는 비표준어라는 걸 기억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젖히다는 목'젖'이 의자 뒤로 넘어가는 그림을 상상하면 절대 헷갈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문해력을 위해!  

'리더쉽' vs '리더십' 뭐가 정답? - 우리가 헷갈리는 외래어! (tistory.com)

 

'리더쉽' vs '리더십' 뭐가 정답? - 우리가 헷갈리는 외래어!

현대 사회에 가장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요? 바로 '리더쉽' 입니다. 교우 관계나 회사 생활을 할 때 훌륭한 '리더쉽'을 가진 사람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이 리더쉽은 비표준어입니다. 놀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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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vs '히' 쉽게 구분하기 3탄 - 예문으로 배우기 (tistory.com)

 

'이' vs '히' 쉽게 구분하기 3탄 - 예문으로 배우기

저번 포스팅에서 '이' vs '히' 구분을 공부했습니다. 이번에는 문제를 만들어서 가볍게 구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시 집을 깨끗이 유지해라. 집을 깨끗히 유지해라.(x) 하루를 딴딴히 보내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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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 vs 섀시 vs 새시

  • 저번 포스팅에 [ʃ]의 사용을 배웠습니다. 리더쉽 → 리더'십'으로 바꿔써야하는 이유죠
    오늘은 좀 더 자세하게 [ʃ]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이 김씨, 저기 샷시 좀 들고와!"
    공사 현장에 나가면 한번은 들어본 말입니다.
    바로 '샷시' 하지만 이는 비표준어입니다. 올바른 표준어는 무엇일까요?

◎샷시 vs 섀시

  • 정답부터 말하면 '섀시'와 '새시' 둘 다 표준어입니다.
    다만, 둘의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1. 섀시(chassis) 2. 새시(sash)
- 자동차 등의 차대. - 유리 창틀을 의미.

어떤가요 구분이 됐나요? 이미지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새시

첫번째가 '새시'입니다!

섀시

두번째 그림이 '섀시'입니다. 쉽게 구분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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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왜 '샷시'가 비표준어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우리 외래어 표기법 제3항 2조를 살펴보시죠.
    어말의 [ʃ]는 '시'로 적고, 자음 앞의 [ʃ]는 '슈'로, 모음 앞의 [ʃ]는 뒤따르는 모음에 따라 '샤', '섀', '셔', '셰', '쇼', '슈', '시'로 적는다.
    그렇기 때문에 '섀시'로 적어야 하는 것입니다.
    '슈림프' 그리고 '리더십'도 뒤에 시가 되는 것은 [sh] 발음이 '쉬'로 적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 예문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1번
    • 어이 김씨 저기 샤슈 좀 가져와.(x)
    • 어이 김씨 저기 새시 좀 가져와.
      2번
    • 자동차 섀시를 정비하세요.
    • 자동차 샷시를 정비하세요.(x)
      3번
      • 아파트 복도에 새시를 설치하자
      • 아파트 복도에 샷시를 설치하자(x)

  • 많이 헷갈리시죠?
  •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 창 틀은 새시(sash) vs 자동차는 섀시(chassis)만 기억하세요.

두 개만 구분하시고 나머지는 비표준어입니다. 예문을 통해 학습하며 적응하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생 많았습니다. 내일도 딴딴한 표준어를 위해!

'리더쉽' vs '리더십' 뭐가 정답? - 우리가 헷갈리는 외래어! (tistory.com)

 

'리더쉽' vs '리더십' 뭐가 정답? - 우리가 헷갈리는 외래어!

현대 사회에 가장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요? 바로 '리더쉽' 입니다. 교우 관계나 회사 생활을 할 때 훌륭한 '리더쉽'을 가진 사람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이 리더쉽은 비표준어입니다. 놀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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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vs '내레이션' ? - 한국인 대부분이 모르는 표준어 (tistory.com)

 

'나레이션' vs '내레이션' ? - 한국인 대부분이 모르는 표준어

예능, 영화, 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나레이션입니다. 장면의 진행에 따라 그 내용이나 줄거리를 장외에서 해설하는데 작가의 목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필수 장치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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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vs '리더쉽'

  • 현대 사회에 가장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요?
    바로 '리더쉽' 입니다.
    교우 관계나 회사 생활을 할 때 훌륭한 '리더쉽'을 가진 사람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이 리더쉽은 비표준어입니다.
    놀라셨나요? 그렇다면 표준어는 무엇일까요?

◎'리더쉽' vs '리더십'

  • 전에 '슈림프'를 공부했을 때, 배웠을 것입니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ʃ]가 [i] 모음 앞에 올 때에는 ‘시’로 적는다.
    그래서 리더쉽이 아니라 '리더십'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 예문을 통해 확인하겠습니다.
              1번
      • 리더십이 있는 상사가 필요하다.
      • 리더쉽이 있는 상사가 필요하다.(x)
        2번
      •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은 리더십이다.
      •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은 리더쉽이다.(x)
        3번
      • 정치인이 갖춰야 할 덕목에 리더십이 있다.
      • 정치인이 갖춰야 할 덕목에 리더쉽이 있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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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단어 '리더십' 을 배웠습니다.
  • 외래어 표기법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표준어입니다.
    올바른 표준어 사용에 중요한 점은 꾸준히 학습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입니다.
    내일도 저와 함께 딴딴한 표준어를 위해 달려봅시다.

'마니아' vs '매니아' 옳은 표현은? - 꼭 알아야 할 외래어 (tistory.com)

 

'마니아' vs '매니아' 옳은 표현은? - 꼭 알아야 할 외래어

저번 시간에 외래어도 바르게 써야 할 우리말이라고 배웠습니다. 매일 1~2 단어를 잘못 사용하는 표준어를 고쳐나가면 우리 모두 1등 문해력 보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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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렛' vs '아울렛'? 뭐가 맞는 표준어야? - 외래어도 올바르게 쓰자 (tistory.com)

 

'아웃렛' vs '아울렛'? 뭐가 맞는 표준어야? - 외래어도 올바르게 쓰자

아름다운 우리 언어 한글로 외래어를 사용할 때 올바르게 쓰는 표준어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오늘은 정말 많이 사용하는 단어 _'아울렛'_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울렛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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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vs '내레이션' ? - 한국인 대부분이 모르는 표준어 (tistory.com)

 

'나레이션' vs '내레이션' ? - 한국인 대부분이 모르는 표준어

예능, 영화, 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나레이션입니다. 장면의 진행에 따라 그 내용이나 줄거리를 장외에서 해설하는데 작가의 목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필수 장치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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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표준어

  • 오늘도 표준어 문제 5개를 챙겨왔습니다.
    여러분의 실력은 어느정도?
    5개 모두 맞추는데 이상이 없다면 엄청난 실력자입니다!
    자 지금부터 아래 문제를 맞춰봅시다
  • 저번시간에 외래어에 이어서 이번 시간은 부사어입니다.

헷갈리는 표준어 모음 1편 - 자주 틀리는 외래어 (tistory.com)

 

헷갈리는 표준어 모음 1편 - 자주 틀리는 외래어

한국인 다수가 틀리는 표준어 모음을 가져왔습니다. 그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보기 좋게 이미지로 정리했는데요. 다시 한번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한국인이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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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1. (곰곰이/곰곰히) 생각해보니 네 잘못이야.
  2. 땅 속 (깊숙히/깊숙이) 구멍을 뚫어라.
  3. 시간을 (빠듯이/빠듯히) 사용해도 부족하다.
  4. 나무를 (빽빽이/빽빽히) 심었다.
  5. 하늘을 (나지막이/나지막히) 바라보니 평온하다.

  • 정답은 무엇일까요?
    1번부터 순서대로 답을 말하겠습니다.

곰곰이/깊숙히/빠듯이/빽빽이/나지막이

  • 생각보다 너무 쉬웠나요? 저와 같이 매일 공부하고 틈틈이 문제를 푼다면 여러분도 우리말 실력자가 될 것입니다!또 아래 링크를 통해 문제를 학습하고 원리를 이해하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 vs '히' 구분하기 2탄! - '곰곰이' vs '곰곰히' 헷갈리는 표준어 (tistory.com)

 

'이' vs '히' 구분하기 2탄! - '곰곰이' vs '곰곰히' 헷갈리는 표준어

'이', '히'가 붙는 부사어의 구별은 매우 어렵습니다. 어느 순간에는 이가 맞는 것 같고 어떨 때는 '히'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저번 시간에 배웠던 '깨끗이'처럼 ㅅ의 받침이 들어가면 이로 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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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vs '깨끗히' 헷갈리는 부사어 쉽게 구분하기 - 부사어 활용편! (tistory.com)

 

'깨끗이' vs '깨끗히' 헷갈리는 부사어 쉽게 구분하기 - 부사어 활용편!

"네 방 좀 깨끗이 써!!" 어렸을 때 엄마에게 자주 들었던 잔소리입니다. 이 문장을 보면서 똑똑한 여러분이라면 뭔가 이상함을 느꼈겠죠? 네 맞습니다. 위에 문장 중 틀린 표준어가 있습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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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무라치다 vs 까무러치다

  • 이런 말 자주 사용하죠?
    • " 아 정말 까무라치게 놀랐다."
    • 우리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까무라치다.
    • 하지만!! 이 단어가 비표준어라는 것을 알고 있으신가요?
      오늘은 바로 이 '까무라치다'의 올바른 표현을 배워보겠습니다.

    ◎'까무라치다' vs '까무러치다'
    • 정답부터 이야기하면 올바른 표준어는 '까무러치다' 입니다.
      • 어색하신가요?
      • 이 뜻은 '얼마 동안 정신을 잃고 죽은 사람처럼 되다.' 란 의미입니다.
        유의어로 '가무러지다'가 있는데 이에 비해 '까무러치다'는 조금 더 강한 어감을 줍니다.
      • '까무러지다'란 단어가 있습니다.
        정신이 가물가물하여지다. ‘가무러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 헷갈릴 수 있는 표현입니다. 위 표현은 바로 표준어이기 때문이죠.
        • 까무'라'치다. 만 틀린 표현인 것입니다.
      • 예문을 통해 익숙해질까요?
        • 너 왜 이렇게 까무라치게 놀라?(x)
        • 아내는 까무러치게 기침을 했다.
        • 방안에 호롱불이 까무러졌다.
          • 여기서 두번째 의미: (촛불이나 등잔불이) 매우 약해져서 꺼질 듯 말 듯하게 되다
            이렇게 두 가지 뜻으로 쓰이니 학습하기 바랍니다.
        • 너 왜 이렇게 가무라지게 놀라?
        • 너 왜 이렇게 까무러지게 놀라?
          • 이처럼 유의어도 있으니 학습하기 바랍니다.

    그렇지만 항상 변수가 있고 예외가 있기 때문에 예문을 통해 학습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오늘의 학습 어떠셨나요? 저도 조금은 낯선 단어였습니다. '까무러지다'란 표현은 익숙지 않기 때문에 자주 말해보고 저와 함께 예문으로 학습하여 열심히 적용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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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꿀팁!!
- 쉽게 이해하면 '까무라치다' 빼곤 모두 사용가능한 단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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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와 골프 홀의 관계?

  • 안녕하세요. 최근 잡지를 보다 흥미로운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최초의 골프 홀 수가 18홀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 였습니다.
    • 그렇다면 1라운드 = 18홀의 유래는 어디에서 시작했을까요?

  • 세계 최초의 골프 클럽은 1858년에 만들어진 '세인트 앤드루스'입니다. 그곳에서 1라운드 홀의 수를 정하는 회의가 열렸습니다.
  • 그곳에서 한 원로가 갑자기 "난 홀을 한번 돌 때마다 한잔의 위스키를 마신다네."라며 18잔을 마시면 한 병이 비워진다며 열여덟 홀로 하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 의견이 통과돼서 18홀이 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하지만 위 이야기는 공식적인 기록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18홀이로 정해진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858년에 위스키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것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18홀로의 경기 형식이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정해진 것은 주로 1764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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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스키와 골프 이야기 흥미로웠나요?
  • 최근 표준어 위주의 글만 쓰니 다른 호기심 가득한 이야기를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위스키와 골프 홀에 담긴 전설적인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이' vs '히' 쉽게 구분하기 3탄 - 예문으로 배우기 (tistory.com)

 

'이' vs '히' 쉽게 구분하기 3탄 - 예문으로 배우기

저번 포스팅에서 '이' vs '히' 구분을 공부했습니다. 이번에는 문제를 만들어서 가볍게 구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시 집을 깨끗이 유지해라. 집을 깨끗히 유지해라.(x) 하루를 딴딴히 보내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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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장창 vs 주야장천

  • "주구장창 놀기만 하는 아들을 보니 속이 터진다."
    어머니가 매번 게임만 하는 아들을 보며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단어 '주구장창' 은 표준어가 아닙니다.
  • 놀라셨나요? 그렇다면 표준어는 무엇일까요?

'주구장창' vs '주야장천'

  • 뒤에 사용한 단어 '주야장천' 이 바로 올바른 표준어입니다.
    • 주야장천(晝夜長川) : 밤낮으로 쉬지 아니하고 연달아.
      이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왜 주구장창이라고 쓰게 됐을까요?
    아마도 '장창' 이란 단어에서 유래된 것 같습니다.
    • 장창은 '계속하여 언제나' 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황해도 방언입니다. - 올바른 표준어는 '늘'입니다. 
      
    • 예시로 비교해볼까요?
    • 부모님들은 주야장천 자식 걱정뿐이다.
    • 주야장천 술판을 벌인다.
    • 저 남자는 주구장창 노름을 한다.(x)

    - 어떤가요? 오늘은 정말 많이 잘못 사용하는 단어를 공부했습니다.
    '주구장창'은 비표준어이니 주야장천을 사용하여 올바른 표준어를 익히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딴딴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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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vs '히' 쉽게 구분하기 3탄 - 예문으로 배우기 (tistory.com)

 

'이' vs '히' 쉽게 구분하기 3탄 - 예문으로 배우기

저번 포스팅에서 '이' vs '히' 구분을 공부했습니다. 이번에는 문제를 만들어서 가볍게 구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시 집을 깨끗이 유지해라. 집을 깨끗히 유지해라.(x) 하루를 딴딴히 보내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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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vs '히' 구분하기 2탄! - '곰곰이' vs '곰곰히' 헷갈리는 표준어 (tistory.com)

 

'이' vs '히' 구분하기 2탄! - '곰곰이' vs '곰곰히' 헷갈리는 표준어

'이', '히'가 붙는 부사어의 구별은 매우 어렵습니다. 어느 순간에는 이가 맞는 것 같고 어떨 때는 '히'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저번 시간에 배웠던 '깨끗이'처럼 ㅅ의 받침이 들어가면 이로 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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