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어김없이 진행됩니다. MZ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시작합니다.
- 소개팅 전 상대방에게 가장 실망할 때는 언제일까요?? 바로 틀린 맞춤법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했을 때입니다.
그런 상황이 오면 그 사람에 대한 설렘이 한순간에 식어버리죠. 어? 설렘? 설레임?- 오늘은 바로 그 '설렘'과 '설레임' 중 어떤 말이 맞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
- 소개팅 전 상대방에게 가장 실망할 때는 언제일까요?? 바로 틀린 맞춤법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했을 때입니다.
◎'설렘'VS '설레임'
- 답부터 말하자면 '설렘'을 사용해야 합니다.
- 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는
'설레임'이죠. 아이스크림이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설레임이 익숙합니다.- 설렘을 문법적으로 풀어보면 '설레다'의 변형입니다. 바로 설레다의 명사형이 설렘이 되는 것인데요
- 우리는 설레다라는 동사가 익숙지 않습니다. 평소에 잘못 쓰고 있는 설레이다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설레이 +임이라는 잘못된 사용을 하게 되어 '설레임'이란 잘못된 명사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 한마디로 '설레이다'라는 표현은 없고 '설레다'라는 동사만 있는 것입니다. 설레 + 임 두개가 합쳐져서 설렘이 되는 것이죠!
- 우리는 설레다라는 동사가 익숙지 않습니다. 평소에 잘못 쓰고 있는 설레이다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 설렘을 문법적으로 풀어보면 '설레다'의 변형입니다. 바로 설레다의 명사형이 설렘이 되는 것인데요
- 위에 복잡한 문법은 고민할 필요는 없고 솔직하게 '설레다'라는 표현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 예시)
- 너를 보면 너무 설렌다.
- 너를 보면 너무
설레인다.(X) → 설레이다 라는 표현은 없습니다.두근거리는 것이 피동적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 15살 소녀의 설렘은 말로써 표현할 수 없다.
- 미래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설렌다.
- 예시)
'로서' VS '로써' 완벽 구분하기 ! - 헷갈리는 맞춤법 (tistory.com)
'로서' VS '로써' 완벽 구분하기 ! - 헷갈리는 맞춤법
MZ세대 문해력 회복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벌써 3일 째 되는 날입니다. 저도 표준 맞춤법을 공부하면서 우리 국어의 어려움과 위대함을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주 사용하지만 쉽게 틀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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