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최근 MZ세대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저도 같이 맞춤법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글 한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늘도 같이 달리겠습니다.
- 오늘은 글을 쓸 때 헷갈리는 '띠다'와 '띄다'의 사용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띠다 VS 띄다
- '띠다' 는 여러 의미가 있습니다.
1. 띠나 끈 따위를 두르다. 2. 물건을 몸에 지니다. 3. 용무나, 직책, 사명 따위를 지니다.
- 예시
- 추천서를 띠고 회사를 찾아가라.
- 중대한 임무를 띠다.
- 붉은빛을 띤 장미
- 보수적인 성격을 띠다.
- 예시
- '띄다' 는 뜨이다의 준말입니다.
- '눈에 보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해서 피동 표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이해해서 내 눈에 보이게 되는 경우에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무언가 떨어져 있을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 예시
- 원고에 가끔 오자가 눈에 띈다.
- 빨간 지붕이 눈에 띄는 집
- 두 줄을 띄고 써라.
- 벽돌을 띄어서 세워라.
- 가장 쉽게 구분하는 법은 '뜨이다'로 바꿔서 자연스러울 땐 '띄다'를 사용하고 그 외엔 '띠다'를 쓰면 됩니다. 물론 주의할 점은 이건 쉬운 구분법이지 완벽한 방법은 아닙니다.
- 이런 단어의 구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선 많은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문해력 향상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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