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견주 맞춤 강아지

-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 인구가 1500만이 넘었습니다. 주변에 4명 중 1명은 동물을 1마리 키우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반려동물의 인기가 많아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이 점점 커지면서 삶에 대한 만족을 추구하는 사람이 늘어났기 떄문입니다. 특히 반려동물로 가장 많이 키우는 동물은 강아지입니다.
- 강아지는 애교가 많고 주인에게 무한정 사랑을 주는 동물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특히 혼자 사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애정 결핍에 빠진 사람이 많습니다. 매번 퇴근할 때 주인을 반겨주는 동물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강아지는 이런 애정을 바라는 사람에게 최고의 반려 가족입니다.

-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바로 '털'입니다. 강아지의 털은 외출할 때 입는 옷에도 붙고 침대, 집안 곳곳에서 날아다닙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도 망설이는 이유는 바로 털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죠. 하지만 꼭 모든 강아지가 털을 날리는 것은 아닙니다.

- 오늘은 털이 안 빠지는 강아지 정보를 적어보겠습니다.

1. 몰티즈(Maltese)

몰티즈

  • 가장 많이 키우는 강아지 중 몇 마리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몰티즈입니다. 몰티즈는 긴 털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긴 털을 지닌 것과 다르게 털이 빠지지 않는 견종입니다. 그래서 국민 애완견이라 불립니다. 말티즈라고 자주 부르는데 표준어는 '몰티즈'가 맞습니다. 앙증맞은 외모를 가지고 있고 흰 털을 가지고 있는 이 견종은 애교 넘치는 성격을 가진 소형견입니다.
  • 몰티즈는 슬개골이 유전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소형견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특히 몰티즈는 유전적으로 슬개골 탈구가 자주 생깁니다.
반응형

2. 푸들( Poodle)

산책하는 푸들

  • 전 세계에서 착한 견종을 5종을 뽑으라면 푸들을 뺄 수 없습니다. 워낙 착한 성격을 지니고 있고 털까지 빠지지 않기 때문에 푸들은 한국에서도 많이 키우는 강아지입니다. 푸들은 스탠더드 푸들, 미디엄 푸들, 미니어처 푸들, 토이 푸들 등이 있습니다. 다수의 사람은 소형견을 좋아하기 때문에 토이 푸들을 많이 기릅니다.
  • 색깔도 다양하긴 한데 자주 볼 수 있는 색은 갈색과 하얀색입니다. 곱슬곱슬한 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털이 길면 매우 못생겨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털 관리는 푸들의 생명입니다.

3. 말티푸(Maltipu)

생각하는 말티푸

  • 최근 가장 뜨고 있는 견종을 말하면 단연 '말티푸'라 할 수 있습니다. 말티푸는 몰티즈와 토이 푸들의 교배종입니다. 말티즈의 귀여움과 푸들의 곱슬 털이 섞인 외모로 귀여운 강아지를 좋아하는 애견인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말티푸는 활동량은 많지 않지만 워낙 발랄한 성격을 지녔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을 해줘야 합니다. 게다가 푸들의 영리한 머리를 닮았기 때문에 훈련하기 용이합니다. 두 마리의 종류가 섞였다고 하여 단순 믹스견으로 보면 안 됩니다. 말티푸는 국제 애견연맹에 공인된 견종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정식 견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비숑 프리제(Bichon Frise)

아기 비숑

  • 프랑스 대표 견종으로 알려진 '비숑 프리제'는 솜사탕처럼 생긴 귀여운 강아지입니다. 곱슬곱슬한 털과 동그란 검은 눈을 가진 강아지로써 주인을 너무 사랑하는 강아지입니다. 특히 잔병이 잘 없고 털 빠짐이 없어서 초보 견주가 기르기 쉬운 강아지 중 하나입니다.
  • 푸들과 흡사한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선 좀 더 큰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 모양도 비숑은 조금 동그란 느낌이라면 푸들은 뾰족한 생김새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희소성이 있어서 푸들보다 비싼 가격에 분양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귀여운 비숑 프리제의 생명은 바로 털 관리입니다. 예쁜 강아지 대회에도 자주 나오기에 털 관리는 비숑 프리제 견주라면 필수입니다.

- 오늘은 털이 안 빠지는 강아지에 관해 적어봤습니다. 위에 적은 동물은 실제 털만 안빠지는 것이 아니라 워낙 주인을 잘 따르는 성격을 지녔기에 초보 견주가 기르기에 적합한 강아지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키우기 쉽다고 하여 무분별하게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적절한 산책과 스트레스 해소를 해주면서 가족의 일원으로서 아껴주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털 안 빠지는 강아지 2편 - 중·대형견 편 (tistory.com)

 

털 안 빠지는 강아지 2편 - 중·대형견 편

- 이번에는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2편으로 털 안 빠지는 대형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형견은 사람의 크기의 체구를 지니고 엄청난 활동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집 안에서 기르기 쉽지 않

whatamidoingtoda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