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어플 5개!

  • 2020년부터 2022년은 코로나-19는 여행 산업에 충격을 줬습니다. 오래 지속됐던 세계화가 멀어지고 서로를 격리하는 시대에 살게 된 것이죠. 대략 3년간의 길었던 단절은 해외여행의 수요 폭발로 이어졌습니다. 2023년 폭발적으로 늘어난 여행 수요를 위해 여행에 도움이 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1. 플레이윙즈(Play wings)
    •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카이스캐너라는 항공, 호텔 검색 사이트가 있습니다. 플레이윙즈도 유사한 사이트인데 목적이 조금 다릅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항공사나 호텔 등 여행 상품의 이벤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많은 사람들은 특가 상품을 중심으로 찾으면 정말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은 여러 앱을 비교해 보고 최저가를 이용해서 사는 게 맞습니다. 전 일정을 고정할 이유가 없어서 플레이윙즈의 저렴한 특가를 선호합니다.
  2. 와이페이모어
    • 와이페이모어도 국외·국내 항공권 검색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도 할인된 상품을 잘 찾아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여기는 스탑오버 항공권이 많이 있습니다. 스탑오버는 24시간 이상 경유할 수 있는 항공권인데 다른 지역을 잠시 보고 싶을 때 하루 정도 경유해서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전에 저도 유럽 여행을 갔을 때 모스크바 35시간 경유 항공권을 선택해 여행하고 온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싶은 분들에게 참고할 사항입니다. 다만, 와이페이모어는 서비스 관련 불만 사항이 많습니다. '전화를 안 받는다. 환불이 잘 안된다'. 등의 민원도 종종 나오니 결제 불편함을 피하고 싶은 사람에겐 적합하지 않습니다.
  3. 구글 내 지도
    • 해외여행을 하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지도일 것입니다. 교통 시간부터 장소와 맛집까지 가장 유용한 앱입니다. 구글 지도안에는 '구글 내 지도' 기능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내가 가고 싶은 장소를 직접 편집해서 동선을 정할 수 있습니다. 여행하는 사람들은 계획을 짜고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구글 내 지도를 통해 미리 일정, 동선, 맛집까지 지도에 기록하여 체계적인 준비와 여행의 가치 높일 수 있습니다. 여행의 목적이 다양하기에 그것에 맞게 구글 내 지도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4. 롬 투리오(Rome2rio)
    • 롬 투 리오는 해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앱입니다. 생각보다 생소할 수 있는 사이트인데, 현재 150개국 이상 여러 회사에서 여행 관련 정보를 얻어 기록하고 있습니다. 실제 전 세계 교통 회사들과 협업 중이며, 수만 개의 교통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글 지도를 통해서 교통 정보를 많이 얻습니다. 하지만 롬투리오를 이용하면 조금도 효율적이고 구글에 나오지 않는 교통정보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버스, 기차뿐만 아니라 항공, 항만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여행자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물론 결제하게 되면 특정 국가의 통화로 계속 바꿔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5. 트리플
    • 여행 관련 정보를 얻고 싶을 때 많이 사용하는 앱입니다. 보통 여행의 나라를 선정하면 그 나라의 특징을 찾고 싶어 합니다. 그럴 때 이용하기 좋은 앱이 트리플(Triple)입니다. 이곳에선 많은 여행 후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개인들의 일정부터 맛집 공유 및 교통 정보까지 알짜배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스로 여행 일정을 정하기 어렵거나 여행의 테마를 정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다른 여행자들의 추천과 경험담을 미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 오늘은 해외여행이 필요한 사이트 및 앱을 확인해 봤습니다. 다음에는 이 앱의 사용법을 같이 공부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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