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두사 수/숫 구분하기

  • 여러분, "수코양이가 참 귀엽다"라는 문장을 들어보셨나요? 🤔 '수코양이' 대신 '숫고양이'가 아닌 이유, 궁금하시죠? 그 해답은 바로 표준어 규정 제 7항에 있습니다! 오늘은 이 규칙을 자세히 살펴볼 거예요. 📚

◎ 표준어 규정 제 7항

  • 수컷을 나타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하며, 일부 단어에서는 '숫-' 형태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수-꿩', '수-나사', '수-소' 등과 같이 '수-' 접두사를 사용하지만,
    '숫-양', '숫-염소', '숫-쥐' 등 3단어는 숫을 사용합니다.
    쉽게 이해하려면 '양염쥐' 로 외우면 됩니다. 🐏🐐🐭
    양염쥐를 제외하고 전부 수+ 거센소리로 사용하면 됩니다.
    세 단어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 숫양 숫염소  숫쥐

    • 쉽죠?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는
      '수코양이'가 되는 것입니다.
  •  

 

  • 예문으로 적응해보겠습니다.
    ○문제
    • 영화에서 '수-탉'의 울음소리가 아침을 알린다.
    • 그의 뒤뜰에는 여러 마리의 '숫-탉'이 있다. (x)
    • 동화 속 '수-퇘지' 삼형제가 집을 짓는 장면이 재미있다.
    • 숲속에는 '숫-돼지'가 살고 있다. (x)
    •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수-사슴'의 번식 행동을 관찰했다.
    • 숲속에서 '숫-사슴'을 만날 수 있었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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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가요? 쉬우셨나요?
    이제 여러분도 '수-'와 '숫-' 접두사의 사용법을 잘 이해하셨나요? 🧐 이 간단한 규칙을 기억하면 한국어의 미묘한 차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요. 오늘의 포스팅이 여러분의 언어 사용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양염쥐'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수+거센소리'로 사용하면 된답니다! 🐏🐐🐭 다음에도 유용한 언어 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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